매일유업의 분유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검역원은 매일유업이 생산한 조제분유 '프리미엄궁 초유의 사랑-2'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군을 검출하고 지난달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적발된 제품은 지난해 1월7일 생산됐으며 총 3만8295캔(3만63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