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조제분유에 대장균의 검출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하락중이다.

7일 오후 2시30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대비 800원(4.85%) 내린 1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내리 약세다.

매일유업의 조제분유 '프리미엄궁 초유의 사랑-2'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지난해 1월 7일 생산한 이 분유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고, 이 제품을 자진 회수했다. 해당 제품은 3만8295캔(3만636㎏) 분량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