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07 17:21
수정2010.01.08 09:06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시판 중인 자동차용 부동액과 워셔액 브레이크액 등 131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달했다고 7일 발표했다. 품목별로는 36개 부동액 제품 가운데 1개,30개 워셔액 제품 가운데 4개가 '어는 점' 기준을 밑돌았다. 브레이크액은 65개 가운데 4개가 동점도(유체의 끈끈한 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기술표준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판매중지와 수거 · 파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