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에 제한을 받는 46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지난 4일 현재 1156개로 한 달 전에 비해 1개 줄었다고 7일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의 기린식품과 한진의 한진해운,LS의 평택농가온 등 17개사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반면 두산의 삼화자산과 한화의 한화개발,효성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스 등 18개사는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