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신운용이 국내 대형 초우량주 50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5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한화 아리랑 KOSPI50 ETF'를 거래소에 상장했다. 한화운용은 국내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초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코스피50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된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 0.5%의 총보수가 부과되며 거래세가 면제돼 증권회사 매매수수료만 내면 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