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홀딩스가 1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HS홀딩스는 가격제한폭(14.55%)까지 떨어진 705원을 기록 중이다.

HS홀딩스는 109억7600만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196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증자로 조달되는 자금 가운데 61억26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48억5000만원은 타법인증권 취득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