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월드컵 보다 방송사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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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감독 디에고 마라도나(50 · 사진)가 남아공월드컵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방송국을 설립하는 등 '과외 활동'에 분주하다.
8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온앤오프 홀딩스라는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라도나가 사주인 텔레비전 및 인터넷 방송국이 다음 주에 설립된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작년에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졸전을 거듭함에 따라 감독으로서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았지만 방송인으로서는 쏠쏠한 재미를 봤다. 그는 2005년 '10번의 밤(La Noche del 10)'이란 TV 토크쇼를 운영하면서 스포츠 톱스타 등 유명인사들을 줄줄이 초대해 치솟는 시청률을 구가했다.
<연합뉴스>
8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온앤오프 홀딩스라는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라도나가 사주인 텔레비전 및 인터넷 방송국이 다음 주에 설립된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작년에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졸전을 거듭함에 따라 감독으로서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았지만 방송인으로서는 쏠쏠한 재미를 봤다. 그는 2005년 '10번의 밤(La Noche del 10)'이란 TV 토크쇼를 운영하면서 스포츠 톱스타 등 유명인사들을 줄줄이 초대해 치솟는 시청률을 구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