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수 아쿠아리움 건설사업'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여수씨월드의 대표사 자격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오는 3월쯤 착공에 들어갈 여수 아쿠아리움은 7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면적 1만6500㎡에 메인 수조는 6030t에 달한다. 2012년 5월쯤 완공돼 일반에게 공개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