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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쇼, 2차 전지업체 ‘각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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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올해 첫 모터쇼가 열립니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을 가늠하는 자리로 역시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대세입니다. 이에 완성차 못지않게 2차 전지 업체들도 우열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준비 중입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 ‘디트로이트 모터쇼’, 올해 화두는 친환경으로 전기차 전시 구역을 따로 만들어 20여종의 신차를 새로 선보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 기술을 가늠하는 각축장인 셈입니다. 이에 완성차 못지않게 2차 전지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에 2차 전지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신규 수주를 끌어온다는 계획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상용화를 앞둔 SK에너지는 국내 전기차 업체 CT&T와 아예 별도 부스를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섭니다. 지난해 다임러 계열 미쓰비시 후소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보다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를 위해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러브콜을 보낼 예정입니다. 반면 선두업체 LG화학은 한결 여유가 있습니다. 이미 단독 공급을 체결한 GM을 통해 간접적으로 기술 우위를 과시할 계획입니다. GM은 올해 양산을 앞둔 전기차 시보레 볼트는 물론 내년에 나올 전기차 SUV도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입니다. 삼성SDI와 독일 보쉬가 합작한 SB리모티브도 BMW를 통해 신고식을 치릅니다. BMW는 ‘콘셉트 액티브E'를 전시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SB리모티브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됩니다. 한번 충전으로 약 160km를 주행할 수 있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해 볼만하다는 평가입니다. 해외 업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본의 NEC와 파나소닉은 각각 닛산과 도요타를 통해 2차 전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2차 전지 업체들은 글로벌 완성차 뿐 아니라 대형 부품 업체와의 접촉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 최대 부품회사지만 배터리 부문이 취약한 존스 컨트롤러스는 주요 목표가 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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