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동산시장 대전망] 남양주 별내지구 '별내 한화 꿈에그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별내지구 황금입지…단지 주변 녹지환경 '탁월'
85㎡이하 중소형만으로 구성
85㎡이하 중소형만으로 구성
한화건설은 오는 3월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12-2BL에 '별내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729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 한화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85㎡ 이하(33~34평형)로만 이뤄진 중소형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남양주 별내지구는 지구 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하고 별내,퇴계원IC가 인접해 있다. 또 노원구와 태릉 방면으로 진출입하는 도로망이 우수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전철은 현재 운행 중인 중앙선 외에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도 계획돼 있으며 8호선 연장선을 타고 2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로 이어진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이는 기존 경춘선의 경기도 금곡~춘천 64.2㎞를 복선화하는 것으로 별내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별내지구는 편리한 교통에 쾌적한 자연환경이 더해진 동북부 최대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돼 수도권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라고도 불리고 있다. 총 2만4139채(인구 7만2417명) 규모가 들어선다.
별내 한화 꿈에그린은 서울시 노원구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맞닿아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및 전철 예정지와 근접해 별내지구 가운데서도 황금 입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물량이 많은 별내지구에서도 역세권,중심지 인근 단지는 얼마 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단지다.
지난해 9월 별내지구에서 첫 분양한 아파트인 '별내 쌍용 예가'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역세권,중심지 인근에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11.84 대 1,최고 6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별내 한화 꿈에그린은 별내지구 남서쪽인 서울시와의 경계선에 있어 남쪽과 서쪽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더욱이 대기업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브랜드로 시공하는 덕분에 향후 대기업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시냇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부의 우수한 조경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말 그대로 '꿈에그린' 아파트만의 장점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별내 한화 꿈에그린은 별내지구에서도 황금 입지를 자랑하는 곳에 있으며 수요가 풍부한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라며 "꿈에그린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시설과 조경을 갖춘 별내지구의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