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과 함께하는 1기업1나눔] (24) 금융사 특성 살려 경제교육·외국인 근로자 상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4) 하나금융 '토요 베트남학교'
하나금융의 사회공헌
하나금융의 사회공헌
하나금융은 공익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소외계층 대상의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하는 등 금융회사로서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은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의 창립 첫해(1971년)부터 고객 동의하에 원금과 이자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과 아동복지 시설 등에 기부하는 공익 신탁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28차례에 걸쳐 총 93억3000여만원을 2560개 단체에 전달했다.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계층에 저금리의 창업자금 등을 빌려주는 미소금융 사업도 하나은행의 '하나희망재단'이 모태가 됐다. 하나은행은 2008년 9월 이 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00여명에게 50억원가량을 지원했다. 하나희망재단은 지난달 미소금융중앙재단 산하의 하나미소금융재단으로 전환해 계속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경제교육도 주요 활동 중 하나다. 바람직한 용돈 관리법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과 '청소년금융교실' 등을 열고 있다. 이와 별도로 매년 2만명 이상의 초 · 중 · 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3월에는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www.hanacity.com)'도 개설했다.
하나금융은 또 언어 문제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전 지점에서 외국어 전화 연결이 가능한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의 지점에는 현지어로 번역된 각종 서비스 안내서와 가입 신청서도 비치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의 창립 첫해(1971년)부터 고객 동의하에 원금과 이자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과 아동복지 시설 등에 기부하는 공익 신탁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28차례에 걸쳐 총 93억3000여만원을 2560개 단체에 전달했다.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계층에 저금리의 창업자금 등을 빌려주는 미소금융 사업도 하나은행의 '하나희망재단'이 모태가 됐다. 하나은행은 2008년 9월 이 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00여명에게 50억원가량을 지원했다. 하나희망재단은 지난달 미소금융중앙재단 산하의 하나미소금융재단으로 전환해 계속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경제교육도 주요 활동 중 하나다. 바람직한 용돈 관리법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과 '청소년금융교실' 등을 열고 있다. 이와 별도로 매년 2만명 이상의 초 · 중 · 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3월에는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www.hanacity.com)'도 개설했다.
하나금융은 또 언어 문제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전 지점에서 외국어 전화 연결이 가능한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의 지점에는 현지어로 번역된 각종 서비스 안내서와 가입 신청서도 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