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2월13일) 선물용 갈비,등심 등 한우 선물세트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안팎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용 한우세트를 작년 설 대비 15~25% 상승한 가격에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해 설 때보다 20~25%가량 오른 가격에 예약 판매하고,신세계도 냉장육세트 가격을 10%가량 높게 책정했다. 한우 수요 증가로 산지 시세가 1년 전에 비해 25~30%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