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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업종 우회상장 종목 잘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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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실리온·바른전자·옵트론텍 등
    같은 업종의 기업과 합병해 우회상장하는 기업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병 후 안정 기간을 거친 기업들은 본격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며 실적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비상장 기업인 인브릭스와 합병한다고 공시한 넥실리온은 다음 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고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반도체 전문기업인 넥실리온이 인터넷 전화기 제조업체인 인브릭스를 인수할 경우 MID(모바일인터넷기기)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기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됐기 때문이다.

    2008년 비메모리 솔루션 업체인 젠코아와 합병한 SD카드 생산업체 바른전자도 스마트폰 관련주로 분류되며 지난달 35.40% 급등한 데 이어 이달 역시 1주일 만에 17.43% 올랐다.

    SD카드와 USB SSD를 생산해 LG전자 등으로 납품하던 바른전자가 유통 전문기업인 젠코아와 합병하며 영업력이 탄탄해진 데다 새 사업인 센서 부문의 성장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 광학업체인 해빛정보와 합병을 통해 광학부품 전문업체로 입지를 굳힌 옵트론텍도 지난달 주 거래처인 삼성이미징이 삼성전자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 달 동안 30.17% 급등했다.

    디지털큐브가 휴대폰 제조업체인 텔슨과 합병하며 이름을 바꾼 아이스테이션도 모회사인 케이디씨와 함께 3D 테마로 분류되며 시너지 효과가 부각된 기업으로 꼽힌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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