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 근접"-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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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1일 메디포스트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업화가 근접했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손상 치료제인 '카티스템'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3상 중"이라며 "빠른 시일안에 환자 시술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티스템'은 2011년 초 임상 3상 완료 후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본격 상용화단계가 순항중에 있다는 얘기다. 또한 올해 상반기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1·2상 임상 허가 신청서 제출이 예상된다. 이로인해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공동연구, 기술제휴, 투자유치, 기술 수출 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비혈연 조혈모세포이식시 생착촉진 및 중증이식편대숙주병(이식거부반응) 예방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인 '프로모스템'은 환자투여가 끝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오는 2월초에 임상 1·2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뇌졸중과 치매 치료제인 '뉴로스템'이 연구자 임상실험을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내에 임상 1·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뼈질환 치료제 '본스템'의 연구자 임상실험도 진행하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세포치료제 시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고 메디포스느는 상업화에 가장 근접했다"며 "선점효과와 해외임상 및 라이센싱 아웃 등을 고려할 때 기업가치는 크게 올라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관련법 제정과 저출산 대책 및 제대혈 치료범위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손상 치료제인 '카티스템'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3상 중"이라며 "빠른 시일안에 환자 시술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티스템'은 2011년 초 임상 3상 완료 후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본격 상용화단계가 순항중에 있다는 얘기다. 또한 올해 상반기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1·2상 임상 허가 신청서 제출이 예상된다. 이로인해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공동연구, 기술제휴, 투자유치, 기술 수출 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비혈연 조혈모세포이식시 생착촉진 및 중증이식편대숙주병(이식거부반응) 예방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인 '프로모스템'은 환자투여가 끝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오는 2월초에 임상 1·2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뇌졸중과 치매 치료제인 '뉴로스템'이 연구자 임상실험을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내에 임상 1·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뼈질환 치료제 '본스템'의 연구자 임상실험도 진행하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세포치료제 시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고 메디포스느는 상업화에 가장 근접했다"며 "선점효과와 해외임상 및 라이센싱 아웃 등을 고려할 때 기업가치는 크게 올라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관련법 제정과 저출산 대책 및 제대혈 치료범위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