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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체 교원은 영어 세계 명작 ‘송알송알 영어상자’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아기돼지 삼형제,백설공주 등 총 24편의 세계 명작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단계별로 구성한 스토리북이다.이야기 속 등장인물 간 대화를 영어회화 학습으로 연결시킨 게 특징이다.특히 미국 디즈니 등과 함께 작업을 했던 뉴욕의 ‘EDGE 스튜디오’에서 오디오CD 녹음과정을 진행해 현지인들의 정확한 발음이 나타나도록했다고 교원측은 밝혔다.

교원의 교육포털 프리샘(www.freesam.com)에서는 신상품 출시에 맞추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KSL(자기주도학습진단),ELT(영어진단테스트) 등이 가능한 ‘교원 종합 학습능력 진단 검사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네이버 까페 ‘교원 ALL STORY’(cafe.naver.com/kyowonbookfren)에서는 ‘송알송알 영어상자 소문내기 이벤트’ 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