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한국 80개 극장서 광고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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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이 한국 내 주요 극장에서 극장용 광고를 상영한다.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 한 달 동안 전국 80여개 극장에서 폭스바겐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극장 광고를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스바겐 측은 이번 대규모 극장광고를 통해 '비틀' 등 구형 모델을 비롯, 최근 출시된 신차들을 대거 등장시켜 폭스바겐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추구하겠다는 목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기존 수입차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극장용 광고를 소규모로 제작한 적은 있으나 이처럼 대대적으로 상영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극장을 주로 찾는 관람객의 연령층이 20~30대인 것을 감안, 젊은 층에게 폭스바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되고 있는 이번 광고에는 지난해 여러 국제모터쇼에 선보였던 컨셉트카 'L1'을 비롯, 연비효율을 크게 높인 '블루모션' 기술이 탑재된 차량들이 등장한다. 이는 친환경차 개발에 대한 폭스바겐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은 항상 시대를 대표하는 자동차의 기준을 제시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스바겐의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 한 달 동안 전국 80여개 극장에서 폭스바겐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극장 광고를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스바겐 측은 이번 대규모 극장광고를 통해 '비틀' 등 구형 모델을 비롯, 최근 출시된 신차들을 대거 등장시켜 폭스바겐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추구하겠다는 목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기존 수입차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극장용 광고를 소규모로 제작한 적은 있으나 이처럼 대대적으로 상영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극장을 주로 찾는 관람객의 연령층이 20~30대인 것을 감안, 젊은 층에게 폭스바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되고 있는 이번 광고에는 지난해 여러 국제모터쇼에 선보였던 컨셉트카 'L1'을 비롯, 연비효율을 크게 높인 '블루모션' 기술이 탑재된 차량들이 등장한다. 이는 친환경차 개발에 대한 폭스바겐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은 항상 시대를 대표하는 자동차의 기준을 제시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스바겐의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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