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드레스 입고 눈바닥 잠든 '노출소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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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기온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영국인들의 '노출증'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카디프, 노팅엄등 영국 각지에서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밤문화를 즐기기 위해 나가는 일부 여성들의 충격적인 얇은 옷차림을 포착했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하이힐에 민소매 드레스 차림으로 파티를 찾는 여성들은 '보는 이들마저 추울 정도'의 노출을 즐기고 있다. 특히 한 여성은 눈길 위에서 맨살을 거의 다 드러낸 채 추위도 잊고 쓰러져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현재 영국 날씨는 일부 지역에서 아직 눈이 내리고 있지만 점차 영상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한파로 인해 영국에서 동사(凍死)한 사망자 수는 29명에 달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미 인턴기자 diron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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