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가 후속곡 '처음처럼' 활동을 시작한다.

'처음처럼'은 작년 11월 말 1집 앨범 'Absolute First Album'을 발매했을 당시 'Bo Peep Bo Peep'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로 올랐던 곡.

당시 팬들의 투표에 의해 '처음처럼'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됐지만, 깜찍하고 발랄한 걸 그룹 이미지를 위해 'Bo Peep Bo Peep'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처음처럼'은 인기 작곡가 방시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복고풍 댄스곡이다.

티아라의 '처음처럼' 무대는 15일 KBS '뮤직뱅크, 16일 '쇼!음악중심'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특히 이 무대에는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으로 합류하지 못했던 지연도 복귀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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