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11일(한국시간)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에서 열린 2009~2010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TD 테네리페와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과 남아공월드컵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의 주공격수 메시는 이날 혼자 3골을 넣고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카나리아제도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