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결별 보도 이후 첫 심경 고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김지수의 근황이 화제로 떠올랐다.
김지수는 지난해 6년 연인 연기자 김주혁과 결별 후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었다.
자신의 블로그에 김지수는 "항상 웃으면서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한 해가 되시길"이라는 말로 글을 시작해 "저에게 변화가 많았던 지난해였지만, 그게 실패였던 성공이었던 모두 그것들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지금 이 순간 각자의 고통으로 많이 힘들어도 우리에게 좋은 날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희망을 놓지 마시길 바래요"라며 "곧 이곳에 컴백하겠습니다. 에너지, 감성… 가득 충전해서. Happy New Year"라고 새해 인사를 건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모두 너무 걱정 마세요"라며 "저는 기를 불어 넣어주는 많은 분들의 응원 때문에라도 열심히 살아야하는 사람입니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6월 결별소식이 전해지기 이전인 5월 힘든 마음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간접적으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지수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