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0] 鄭총리 "세종시는 선진한국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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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TV토론회 참석
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뒤 대전으로 이동,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MBC를 찾아 대전 · 충남지역 방송 3사가 공동기획한 세종시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총리는 토론회에서 "고향분들께 상세히 설명드리기 위해 대전에 왔다"며 "지난 4개월 동안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고 특히 충청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제 나름의 노력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는 충청의 미래이고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세종시 발전방안을 통해 충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선진국을 향해 달려가는 견인차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정 총리는 청사 접견실에서 가진 지상파 3사 등 6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세종시를 '원안+α(알파)'로 만들라고 하더니 새로운 발전방안이 나오니까 세종시에 너무 많이 줬다고들 불만이 많은 것 같다"며 반대 세력을 겨냥했다. 또 '기업의 투자 약속이 지켜지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기업이 투자를 안 할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다"며 "만약 투자를 안 한다고 한다면 저희들이 집행하도록 하는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총리는 토론회에서 "고향분들께 상세히 설명드리기 위해 대전에 왔다"며 "지난 4개월 동안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고 특히 충청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제 나름의 노력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는 충청의 미래이고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세종시 발전방안을 통해 충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선진국을 향해 달려가는 견인차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정 총리는 청사 접견실에서 가진 지상파 3사 등 6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세종시를 '원안+α(알파)'로 만들라고 하더니 새로운 발전방안이 나오니까 세종시에 너무 많이 줬다고들 불만이 많은 것 같다"며 반대 세력을 겨냥했다. 또 '기업의 투자 약속이 지켜지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기업이 투자를 안 할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다"며 "만약 투자를 안 한다고 한다면 저희들이 집행하도록 하는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