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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퍼트롤]증권사 CEO들,새해벽두에 "산으로 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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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주말에도 쉴 틈이 없어요."

    폭설과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증권사 CEO들이 새해를 맞아 산과 강에서 화합을 다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현대증권과 IBK투자증권은 청계산에서, 하나대투증권과 한양증권은 한강변에서 올해의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9일 청계산에서 신년 등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는 최경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전국 지점장·부서장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2010년의 금융투자업계는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위협과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생존과 성장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경쟁력과 역량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IBK투자증권도 이날 청계산에서 시무식과 신년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형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은 이날 4시간 남짓 산행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임직원은 산행 도중 등산객에게 따뜻한 손난로를 배포하며 IBK투자증권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같은 날 한강변에서는 하나대투증권이 ‘2010년 한강변 종주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점을 출발해 한강변을 따라 미사리까지 총 40km 구간을 걷는 한강변 도보 종주였다.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을 비롯해 최근 부임한 진재욱 하나UBS자산운용 사장과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급 이상 임직원 250명이 참석했다.

    아직 녹지 않은 잔설과 차가운 강바람 속에서 진행된 이 날 한강변 종주행사는 오전 6시30분 여의도를 출발했다. 한강철교-동호대교-천호대교 등 서울시내 한강변 구간을 지나 한강 미사리 지구에 오후 4시30분에 도착했다.

    김지완 사장은 "백호의 해를 맞이하여 오늘의 한강 종주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걸음"이라며 "올해의 경영목표 달성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 증권업계 빅5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양증권도 거리는 다소 짧았지만 같은 날 한강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 한양증권 본사에서 결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한강둔치(여의나루역)에서 잠실선착장까지 약 17km를 걸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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