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해외수주 모멘텀 양호…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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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2일 GS건설에 대해 "지난해 3분기 이후 폭발적인 해외수주 모멘텀(동기)을 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외수주 모멘텀은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로는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GS건설은 2009년에 전년대비 29% 증가한 13조원(해외수주는 전년대비 143% 늘어난 7조원) 가량의 수주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0년에도 이와 유사한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GS건설의 올해 입찰 예정 주요 해외 프로젝트는 사우디 안부 정유공장 프로젝트, 아랍에미리트(UAE) Sh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카타르 알샤인 정유공장 프로젝트, 쿠웨이트 KNPC 신규정유공장 프로젝트 외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2009년 3분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폭발적인 해외수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시기는 2011년부터"라면서 "따라서 2010년 한 해 동안은 수주모멘텀은 양호하나 실적 모멘텀은 다소 부진한 양상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GS건설은 2009년에 전년대비 29% 증가한 13조원(해외수주는 전년대비 143% 늘어난 7조원) 가량의 수주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0년에도 이와 유사한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GS건설의 올해 입찰 예정 주요 해외 프로젝트는 사우디 안부 정유공장 프로젝트, 아랍에미리트(UAE) Sh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카타르 알샤인 정유공장 프로젝트, 쿠웨이트 KNPC 신규정유공장 프로젝트 외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2009년 3분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폭발적인 해외수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시기는 2011년부터"라면서 "따라서 2010년 한 해 동안은 수주모멘텀은 양호하나 실적 모멘텀은 다소 부진한 양상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