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가 KBS 대표 싱글 아나운서들과 함께 의대생과 미팅한 사연을 폭로했다.

전현무는 12일 방송되는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김현욱, 김기만, 조우종과 함께 쌀국수집에서 의대생들과 함께 4대4 미팅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테이블에 양지 쌀국수를 시켜 놓고 4대4 미팅을 진행했다"며 "김현욱 아나운서가 탬버린 춤을 추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우린 분위기메이커에 그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미팅의 결과에 대해서 "서로 휴대폰 번호를 교환했다"며 "여성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 아나운서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 언급했다.

과연 싱글 아나운서의 4대4 미팅의 결말은 어떻게 났을지 1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