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2대주주 100만주 처분…재매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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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은 12일 2대주주인 창화일렉트로머티리얼스가 보유 중인 미래나노텍 주식 100만주를 이날 장내에서 시간외 거래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창화는 미래나노텍 주식 처분으로 약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창화의 지분매각은 재무제표상 순이익 증대를 위해 취한 조치"라며 "사전에 미래나노텍 측에 양해를 구했으며, 창화 경영진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각자금을 미래나노텍에 다시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창화가 미래나노텍 주식을 재매입할 경우에는 2008년11월~2009년 3월까지 장내에서 장기적으로 분할매수한 것처럼, 이번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주식을 매수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에 대해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창화의 지분매각은 재무제표상 순이익 증대를 위해 취한 조치"라며 "사전에 미래나노텍 측에 양해를 구했으며, 창화 경영진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각자금을 미래나노텍에 다시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창화가 미래나노텍 주식을 재매입할 경우에는 2008년11월~2009년 3월까지 장내에서 장기적으로 분할매수한 것처럼, 이번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주식을 매수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