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프리즘, 3가지 색·3단계 밝기…똑똑한 LED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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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전문기업 프리즘(대표 김석호)은 3가지 색상의 빛을 각각 3단계 밝기로 조절해 주는 LED스탠드 '카멜레온7000'을 개발해 선보였다.
LED는 소비전력의 최대 90% 정도가 빛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율이 높다. 전력소비량도 일반 형광등의 2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전력 소비가 줄어 경제적이라는 점과 형광등처럼 깜빡이는 현상이 없어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시간이 최대 5000시간 정도인 형광등에 비해 LED는 최대 10만시간까지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잘 켜두지 않는 탁상용 스탠드에 LED가 적용될 경우 스탠드의 사용 연한은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발광소자로 반도체가 쓰이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형광등과 같은 수은 방전용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인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색의 구현과 밝기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해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프리즘의 카멜레온7000은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학습 도우미형 스탠드다. 스탠드의 조명 색상을 공부,업무 등의 활동을 할 때 사용자의 두뇌가 가장 잘 자극될 수 있는 색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명 밝기와 색온도가 뇌파와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점에 착안해 LED를 광원으로 사용했다"며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에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학생일 경우 학습하는 내용 및 과목은 물론 주제와 성격에 따라 빛의 색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논리적인 사고와 계산이 필요한 수리영역(색온도 6500~7000캘빈)을 공부할 때는 푸른색이 주를 이루는 빛을 내게 할 수 있다. 푸른빛은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여 뇌와 사고 속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해력과 암기가 필요한 언어영역(색온도 3800~4500K)을 학습할 때는 주황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는 빛을 낸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4000K 부근의 조명에서는 피로도 상승이 더뎌지는 온도로 장시간의 정신 집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의 붉은빛의 조명(색온도 2500~3000K)은 정신적인 피로감을 덜 느끼며 안정감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예술적인 활동과 휴식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고기능 나노 플라스틱 기술의 광학산 필터가 장착돼 시중의 저가 LED 제품과 차별화된 것이 눈에 띈다. 눈부심 방지기능이 있어 오랜 시간 빛에 노출될 경우에도 시력의 부담은 줄이면서 빛의 투과율은 높일 수 있다. 몸체와 갓은 상하좌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고급화된 디자인으로 굿디자인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고 스탠드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KS(한국산업규격)와 ISO 9001(품질보증인증)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LED는 소비전력의 최대 90% 정도가 빛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율이 높다. 전력소비량도 일반 형광등의 2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전력 소비가 줄어 경제적이라는 점과 형광등처럼 깜빡이는 현상이 없어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시간이 최대 5000시간 정도인 형광등에 비해 LED는 최대 10만시간까지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잘 켜두지 않는 탁상용 스탠드에 LED가 적용될 경우 스탠드의 사용 연한은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발광소자로 반도체가 쓰이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형광등과 같은 수은 방전용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인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색의 구현과 밝기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해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프리즘의 카멜레온7000은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학습 도우미형 스탠드다. 스탠드의 조명 색상을 공부,업무 등의 활동을 할 때 사용자의 두뇌가 가장 잘 자극될 수 있는 색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명 밝기와 색온도가 뇌파와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점에 착안해 LED를 광원으로 사용했다"며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에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학생일 경우 학습하는 내용 및 과목은 물론 주제와 성격에 따라 빛의 색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논리적인 사고와 계산이 필요한 수리영역(색온도 6500~7000캘빈
이해력과 암기가 필요한 언어영역(색온도 3800~4500K)을 학습할 때는 주황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는 빛을 낸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4000K 부근의 조명에서는 피로도 상승이 더뎌지는 온도로 장시간의 정신 집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의 붉은빛의 조명(색온도 2500~3000K)은 정신적인 피로감을 덜 느끼며 안정감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예술적인 활동과 휴식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고기능 나노 플라스틱 기술의 광학산 필터가 장착돼 시중의 저가 LED 제품과 차별화된 것이 눈에 띈다. 눈부심 방지기능이 있어 오랜 시간 빛에 노출될 경우에도 시력의 부담은 줄이면서 빛의 투과율은 높일 수 있다. 몸체와 갓은 상하좌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고급화된 디자인으로 굿디자인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고 스탠드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KS(한국산업규격)와 ISO 9001(품질보증인증)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