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가 아이 성장에 맞춰 책상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자녀방 가구 신제품 '토즐(Tozle)'을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려한 색상보다는 부드러운 나무 컬러의 색을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아이들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책상의 높낮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침대 헤드보드는 두툼한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때가 잘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안전을 고려, 책상 상판과 침대 등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책상 침대 책장 옷장 서랍장 등 다양한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 책상과 책상장 39만1000원.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이즈마인'에서는 취학 전후(4~12세) 아이만을 위한 가구 '크림'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상상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아이들 특성에 맞춰 따뜻하고 부드러운 컬러와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형태의 디자인을 조화시킨 유니크한 스타일.스카이 블루,인디 핑크 두 색상이 있다. 책장은 4단 구조로 디자인해 작은 동화책부터 큰 사진앨범까지 정리할 수 있고 액세서리함이나 책장 상단의 장식 공간을 활용해 충분히 물건을 집어넣을 수 있다.

이층침대는 이동과 고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하단에 서랍장,이동형 하단침대 등을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슈퍼싱글침대(매트 별도)+책장+옵션박스 2세트+싱글장 81만7000원.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