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직포공장 증설 도레이새한, 年 2만 t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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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은 650억원을 투자해 중국 난퉁(南通)의 폴리프로필렌(PP) 스펀본드 부직포 공장을 증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2008년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난퉁 부직포 공장은 도레이새한과 일본 도레이가 50 대 50 비율로 설립한 현지법인 도레이폴리텍난퉁(TPN)이 운영을 맡고 있다. 내년 3월 증설작업을 마무리하면 난퉁 공장의 부직포 생산량은 연간 1만8000t에서 3만8000t으로 111% 늘어나게 된다. 도레이새한의 전체 부직포 생산량도 국내 구미공장 공급량(연간 5만t)을 포함,연간 8만8000t으로 증가해 아시아 1위가 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2008년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난퉁 부직포 공장은 도레이새한과 일본 도레이가 50 대 50 비율로 설립한 현지법인 도레이폴리텍난퉁(TPN)이 운영을 맡고 있다. 내년 3월 증설작업을 마무리하면 난퉁 공장의 부직포 생산량은 연간 1만8000t에서 3만8000t으로 111% 늘어나게 된다. 도레이새한의 전체 부직포 생산량도 국내 구미공장 공급량(연간 5만t)을 포함,연간 8만8000t으로 증가해 아시아 1위가 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