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왼쪽 두 번째)은 건배사를 통해 "지난해가 미디어 빅뱅의 단초를 여는 해였다면 올해는 미디어 빅뱅을 성공시켜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새로운 방송사가 생기면 광고시장도 재편돼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이석채 KT 회장,이상철 통합 LG텔레콤 부회장,엄기영 MBC 사장,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