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생산과 쿠폰 마케팅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 CMS가 3D(3차원) TV 사업을 추진한다.

CMS는 13일 최근 추진중인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28억원을 3D TV 관련 연구ㆍ개발(R&D)과 라이선스 취득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MS는 현재 2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다.

CMS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자체 상표(제바)로 다양한 모델의 LCD TV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70% 가량은 해외에 수출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