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 노민우, 신 꽃미남으로 여심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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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의 노민우가 '제2의 이준기'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노민우는 극중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리사 '꽃미남 삼총사'중 한명인 필립으로 출연중이다. 특히 12살 연상의 '돌싱녀' 변정수에게 애정공세를 받는 '마성의 요리사' 캐릭터.
극중 수려한 외모의 필립은 평소에는 말이 없지만 어쩌다 한번 미소 지으면 여성 손님들이 넋을 잃고 바라볼 정도 매력있는 인기남이다.
방송 이후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노민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새로운 꽃미남이다" "태혜지에서 연습생으로 나왔을 때랑 너무 다르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노민우는 록밴드 트랙스의 드러머 출신으로 MBC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미세스타운 남편이 죽었다'와 메가TV 추리극 '미스터리 형사'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쌍화점'에서 왕의 친위부대인 건륭위의 호위무사로 출연한 바 있다.
노민우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행운의 상징인 백호랑이처럼 올해에는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며 "과분한 성원에 부끄럽지 않은 노력으로 호랑이처럼 달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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