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방자체단체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에는 5천7백억 원이 투입돼 총 10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3월부터 넉달 동안 시행됩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사업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이어야 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