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분양가 1179만원
지하철 삼송역 근처에 모델하우스


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A-8블럭에 지을 아파트 ‘고양 삼송 아이파크(I'PARK)’의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지상18~24층, 7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100~116㎡(옛 38~44형) 610세대로 구성 되며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9만원이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위치에 따라 인근의 뉴코리아CC, 공릉천 및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각 동을 배치한 것이 장점이다. 지상주차공간을 최소화했으며 세대당 주차도 약 2대로 넉넉한 편이다.

주차폭도 기존 폭 2.3m보다 넓은 2.4m로 설계됐으며 대형차량을 위한 폭 2.5m 넓이의 주차 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헬스 및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휘트니스 센터와 독서실, 문고 등이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가 설치된다.

오는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5년 안에 팔 때 양도세 60% 감면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 근처에 모델하우스를 열어놓고 있다. <분양 문의: 1577-1551>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