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북한 핵무기 폐기해야 관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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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무를 준수해야 관계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12일 밝혔다.
벤 로즈 백악관 안보담당 부보좌관은 12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1주년(1월20일)을 평가하는 기고문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분명한 선택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며 “북한이 비핵화 의무를 준수하면 국제사회와의 관계개선 문이 열리고,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고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해 왔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핵확산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무를 준수해야 관계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12일 밝혔다.
벤 로즈 백악관 안보담당 부보좌관은 12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1주년(1월20일)을 평가하는 기고문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분명한 선택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며 “북한이 비핵화 의무를 준수하면 국제사회와의 관계개선 문이 열리고,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고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해 왔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핵확산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