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현영, 패션모델예술학부 교수로 나란히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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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과 현영이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강단에 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13일 "파격 패션으로 주목받아온 노홍철을 패션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슈퍼모델 출신으로 MC로 활동중인 현영을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MC예술학부 겸임교수로 각각 임용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데뷔 초부터 특유의 노란 머리와 더불어 키높이 부츠, 레깅스, 코사지, 스카프 등 새롭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같은 패션센스로 노홍철은 패션쇼핑몰을 운영하는 CEO로서 역량을 펼치기도 했다. 노홍철은 패션예술학부에서 패션인터넷쇼핑몰 관련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MC, 연기자, 가수, 모델,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해왔다. 2009년 2학기부터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MC예술학부 겸임교수를 맡아온 현영은 올해 역시 패션감각과 더불어 현장에서의 MC노하우를 가르칠 계획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