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수요집회'가 13일로 18년 만에 900회를 맞았다. 서울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900회 집회에서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