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은 신임 대표로 이홍구 전 한국HP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홍구 신임대표는 델코리아 대표와 한국 대기업 비즈니스 총괄책임을 담당하게 된다. 이 대표는 대영전자를 시작으로 한국IBM과 컴팩코리아를 거쳐 2002년부터 최근까지 한국HP에서 퍼스널시스템 그룹 부사장으로 근무해왔다. 델코리아는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2010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기업 환경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