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PGA투어 프로 최경주(40)가 3년간 SK텔레콤 후원을 받는다.

SK텔레콤은 최경주가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자사 로고를 상의 오른쪽과 소매 왼쪽에 달고 대회에 나가며 SK텔레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최경주가 올해부터 3년간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측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