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촬영장 방문한 티아라, '직찍도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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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기 드라마 '공부의 신'(이하 '공신')의 주인공 김수로와 고아성과 티아라의 '직찍'(직접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부의 신'은 방송 2주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작.
특히 극중 티아라의 지연의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룹 티아라 멤버들은 특별 출연을 결정, 공신 촬영장인 부산을 방문하는 애정을 보였다.
지연은 극중 유승호(황백현 역)을 짝사랑하는 여학생 나현정으로 출연 중이다.
티아라의 멤버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등은 지연을 괴롭히는 불량학생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지연과 고아성(김풀잎 역)을 길에서 만나 괴롭히는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저녁 9시부터 아침 7시까지 10시간동안 서로 쫓고 쫓기는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
티아라 멤버들은 본인들의 촬영 분량이 끝난 뒤에도 촬영 현장에 남아 지연을 비롯한 김수로와 고아성 등의 출연진을 응원하던 중 틈틈히 사진을 찍으며 멤버간의 우애를 과시했다.
티아라는 "지연 뿐 아니라 나머지 다섯 멤버도 연기자의 꿈을 갖고 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밤새 고생은 많이 했지만, 이렇게 드라마 촬영 현장에 와서 많은 배우들을 만나고 함께 연기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5일 KBS '쇼!음악중심'에서 후속곡 '처음처럼'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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