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해 서비스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윤 장관은 인천 송도 국제학교와 인천 베니키아 송도 브릿지호텔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부의 역점 사업인 서비스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비스 산업은 고용을 창출하고 내수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고부가 가치 사업"이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정책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 송도 국제학교는 국내에 처음 들어서는 초·중·등 외국 교육기관으로 3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베니키아 송도 브릿지 호텔은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의 최초 가맹호텔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