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전라노출 '채식주의자' 내달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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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채민서가 전라노출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영화 '채식주의자'가 내달 18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채식주의자'는 작가 한강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임우성 감독이 매가폰을 잡았다. '채식주의자'는 지난해 10월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최초 공개된 후 올해 열리는 제 26회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될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
영화에는 채민서 외에 연기파 배우 김여진과 '세 친구'의 연기자 김현성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과 불화에 놓이게 된 영혜(채민서 분)와 형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민호(김현성 분), 그 두 사람 사이에서 현실의 삶을 붙을고 살아가려는 언니 지혜(김여진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극 중 민호는 영혜가 스무 살까지 몽고반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예술적 영감에 사로잡히고, 영혜는 형부의 비디오 작업을 위해 누드모델로 나서게 된다.
채민서는 스스로를 식물이라 믿고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를 표현하기 위해 단 기간에 7kg의 체중을 감량, 또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으로 채민서는 수혈을 받아가며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2월 18일 개봉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채식주의자'는 작가 한강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임우성 감독이 매가폰을 잡았다. '채식주의자'는 지난해 10월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최초 공개된 후 올해 열리는 제 26회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될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
영화에는 채민서 외에 연기파 배우 김여진과 '세 친구'의 연기자 김현성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과 불화에 놓이게 된 영혜(채민서 분)와 형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민호(김현성 분), 그 두 사람 사이에서 현실의 삶을 붙을고 살아가려는 언니 지혜(김여진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극 중 민호는 영혜가 스무 살까지 몽고반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예술적 영감에 사로잡히고, 영혜는 형부의 비디오 작업을 위해 누드모델로 나서게 된다.
채민서는 스스로를 식물이라 믿고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를 표현하기 위해 단 기간에 7kg의 체중을 감량, 또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으로 채민서는 수혈을 받아가며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2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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