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 영향 제한적"-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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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4일 1월 옵션만기일 물량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들어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 위축으로 매수차익 물량이 상당부분 쏟아진데다 선물연계 차익거래를 옵션 연계로 전환할 기회도 많지 않았던 만큼 이날 옵션만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1000억~2000억 정도의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종가에 유입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매수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옵션만기일인 이날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 전반적으로는 단기적으로 조정에 들어가더라도 실적 시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주에는 반전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들어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 위축으로 매수차익 물량이 상당부분 쏟아진데다 선물연계 차익거래를 옵션 연계로 전환할 기회도 많지 않았던 만큼 이날 옵션만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1000억~2000억 정도의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종가에 유입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매수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옵션만기일인 이날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 전반적으로는 단기적으로 조정에 들어가더라도 실적 시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주에는 반전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