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해 바이오시밀러 매출 본격화"-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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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5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부터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많은 업체들이 바이오시밀러 준비를 하고 있으나 이 사업에 성공하려면 제반 기술을 확보해야 하고 가격 경쟁력을 보장할수 있는 생산 설비 또한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또 글로벌 판매를 위해 유통 판매망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계약생산대행의 경험을 통해 개발 공정 노하우를 갖고 있고, 5만 리터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중 가장 진척된 프로젝트는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이라며 "이 약은 작년 3분기 국내에서 임상 승인을 받았고, 작년 12월에는 리트비아에서 임상 승인도 획득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관절염치료제 '레미테이드' 임상 준비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많은 업체들이 바이오시밀러 준비를 하고 있으나 이 사업에 성공하려면 제반 기술을 확보해야 하고 가격 경쟁력을 보장할수 있는 생산 설비 또한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또 글로벌 판매를 위해 유통 판매망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계약생산대행의 경험을 통해 개발 공정 노하우를 갖고 있고, 5만 리터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중 가장 진척된 프로젝트는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이라며 "이 약은 작년 3분기 국내에서 임상 승인을 받았고, 작년 12월에는 리트비아에서 임상 승인도 획득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관절염치료제 '레미테이드' 임상 준비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