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패널수요 증가 '목표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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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패널가격 강세가 비수기인 1월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23.8% 상향 조정했다.'매수' 의견 유지.
이 증권사 장정훈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단기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공격적으로 8세대 가동 및 추가 투자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널시장은 4분기 대만업체의 가동률 감소와 일부 글래스 업체의 가동 차질, 모니터 수요 증가 등으로 수급상황이 호전됐다. 이에 따라 패널가격 강세가 비수기인 1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2월 중국의 춘절 수요를 앞두고 있다. 이를 앞두고 세트업체의 패널구매가 1월 한 달 동안 강하게 이루어진다는 전망이다.
다만 장 연구원은 "2월부터 춘절 이벤트가 사라지면서 초과공급 상황이 재현되면서 패널가격 강세가 꺾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장정훈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단기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공격적으로 8세대 가동 및 추가 투자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널시장은 4분기 대만업체의 가동률 감소와 일부 글래스 업체의 가동 차질, 모니터 수요 증가 등으로 수급상황이 호전됐다. 이에 따라 패널가격 강세가 비수기인 1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2월 중국의 춘절 수요를 앞두고 있다. 이를 앞두고 세트업체의 패널구매가 1월 한 달 동안 강하게 이루어진다는 전망이다.
다만 장 연구원은 "2월부터 춘절 이벤트가 사라지면서 초과공급 상황이 재현되면서 패널가격 강세가 꺾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