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막내 나나가 리더 가희와 세대차이 여부에 털어놨다.

애프터스쿨은 16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다. MC 김정은은 나나에게 "리더 가희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어떠냐"고 질문을 던졌다. 나나는 91년생, 가희는 80년생으로 11살의 나이차가 난다.

이에 나나는 "세대차이는 없다"고 대답했다. 가희는 나나에게 "묻는 말에만 대답해"라며 재치있게 반응,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애프터스쿨은 '김심장('강심장'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숨겨왔던 개인기를 뽐냈다.

나나는 트로트를 맛깔스럽게 불렀고, 주연과 유이는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맏언니인 가희는 마이클 잭슨 'Dangerous'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