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양광 관련 특허 소식과 자사주를 기관에게 블록세일로 넘긴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서울마린은 전날보다 650원(4.22%)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마린은 이날 자사주신탁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36만6366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처분했다.

서울마린은 이날 업그레이드된 단축식 태양광 트랙커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