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4Q 최대 실적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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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지난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다음은 3500원(4.92%) 오른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버츄어 계약으로 검색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성수기 효과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5.2%, 8.4% 증가한 707억원, 146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도 검색 실적 모멘텀(동력)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오버츄어와의 광고대행 계약으로 잠재 광고수주의 증가와 광고단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쇼핑광고 매출은 1월 현재 네이버대비 50% 수준으로 1위 업체 대비 실적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다음은 3500원(4.92%) 오른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버츄어 계약으로 검색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성수기 효과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5.2%, 8.4% 증가한 707억원, 146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도 검색 실적 모멘텀(동력)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오버츄어와의 광고대행 계약으로 잠재 광고수주의 증가와 광고단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쇼핑광고 매출은 1월 현재 네이버대비 50% 수준으로 1위 업체 대비 실적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