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생산업체인 우노앤컴퍼니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급등하며 가겨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우노는 15일 오후 2시13분 현재 시초가(5850원) 대비 14.87% 상승한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6500원도 단숨에 뛰어넘었다.

유통주식수 대부분이 거래됐다. 지금까지 거래량은 약 380만주에 달해 유통주식수인 443만여주 중 85%에 해당하는 거래가 성사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