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이 경제실력을 겨루는 제7회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한마당'이 16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전주 제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렸다. 올해는 단체 280개교 9083명,개인 641개교 2463명 등 역대 최대 인원인 1만1546명이 응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학교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