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주에는 한국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두산중공업 2000억원을 비롯해 총 8건 68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4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던 지난주보다 1300억원 증가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을 포함,한화건설(1600억원) 롯데건설(1500억원) 하나캐피탈(250억원) 등 A등급 채권은 총 5350억원 규모다. BBB급 이하 채권의 발행 계획은 없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